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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"101번지 남산돈까스"
거짓 원조로 프랜차이즈까지 승승장구 하다가 이번에 진실이 밝혀졌네요.
가짜 원조의 갑질 건물주!!!!! 피가 거꾸로 솟네요...
이건 그냥 사기 아닌가요???? 원조를 훔쳐간 갑질건물주에겐 응당한 댓가를 바래봅니다.
* 요약
- 지금의 '101번지 남산돈까스' 대표가 진짜 원조 행세하면서 프랜차이즈까지 차림
- 사실 진짜 원조 남산돈까스는 서울 중구 소파로 23에 있는 집이 진짜 원조
- 진짜 원조 사장님은 원래 지금의 101번지 남산돈까스 본점 자리에 영업하다 임차인이었던 가짜 사장(현 101번지 남산돈까스 대표)이 폭언, 욕설, 갑질하면서 원조 사장님을 쫓아냈다고 함. 이때부터 진짜 원조 행세하기 시작
- 이후 먹방 유튜버 '빅페이스'가 남산돈까스 먹으러 갔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, 그때부터 빅페이스가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'101번지 남산돈까스'(가짜 원조)와 진실공방이 시작됨
- 진짜 원조 사장님은 당시 겪었던 상황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후에 등장한 유튜버 빅페이스에 의해 사건이 수면 위로 오르게 됨
- 가짜 원조(101번지 남산돈까스)는 사과는 커녕 거짓으로 일관. 오히려 빅페이스와 진짜 원조 사장님을 허위사실유포, 명예훼손, 영상삭제가처분 신청 등으로 역으로 고소 때림
- 소송 도중에 '101번지 남산돈까스' 본점은 2021년에 리모델링하여 재오픈. 그리고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는 검색 안되게 함.
-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은 자신들이 고소했던 사건을 승소했다고 SNS에 올렸는데 이는 다른 사건의 승소건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고, 빅페이스도 어떠한 결과가 나온게 없다고 밝힘
- 이후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이 제기한 영상삭제가처분신청 관련 재판 결과가 나왔는데 모두 기각되었고, 소송 비용도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에서 모두 부담하는 걸로 판결되었다.
-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가맹점주들에게 탄원서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됨
- 최근에 공개된 빅페이스에 따르면 101번지 남산돈까스 측에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에서 1심에서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되었으나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이의신청 및 항소하면서 손해배상 청구액을 5억 → 3억으로 줄여 청구. 심지어 대형 로펌까지 선임했지만.....
- 그럼에도 빅페이스와 진짜 원조 사장님은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
남산돈까스전문점 : 네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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